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미르 푸틴/정치 활동 (문단 편집) === 집권 1~2기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Inizio 1999, il passaggio di consegne tra Eltsin e Putin..jpg|width=100%]]}}}||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 임기를 수행하던 중 건강 악화로 사임함에 따라 당시 총리였던 푸틴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며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듬해에 실시된 2000년 대선에서 53.44%를 득표하여 제2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이후 러시아 연방 재정부 장관 미하일 카시야노프를 러시아 연방 정부주석으로 임명하였다. 대통령 1기를 보내던 시절([[2000년|2000]].[[5월|05]]~[[2004년|2004]].[[5월|05]])에는 자신이 한때 신세를 진 [[KGB]] 선배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 총리의 노선을 이어받아 전략적으로 서방국가와 등거리 외교를 맺으면서도 [[미국]]/[[유럽연합]]의 여러 지도자들과 우호적인 친분관계를 맺었다. 특히, 그 당시에는 반푸틴 성향의 [[올리가르히]](олигарх)들을 모두 척결했고 기업을 국유화하거나 친푸틴 올리가르히가 매입하도록 하여 90년대에 구축된 초기 자본구조를 서서히 신정권 중심으로 재배분했다. 운 좋게도 고르바초프 시절의 4배에 달하는 급격한 [[석유]]와 [[천연가스]] 국제시장 가격 상승 추세가 발생하자 이를 기회로 삼아 옐친 시절 막장화되었던 경제와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었는데[* 옐친은 이런 호기를 경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생활안정화를 절실히 원하던 상당수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을 지지하였다. 첫 대통령 임기 동안 러시아 경제는 8년 연속 성장했으며, 구매력으로 측정한 GDP는 72%, 실질 소득은 2.5배, 실질 임금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실업과 빈곤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었고, 러시아인의 자기 평가 삶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때 중산층으로 올라온 사람들이 지금 푸틴의 주 지지층이다.] 2002년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이 일어난 동안에 러시아의 신문과 국제 대중매체의 많은 이들은 특수 부대들의 구출작전에서 인질 130명이 사망하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인기가 심하게 손상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하지만, 포위 공격이 끝난 후 곧 러시아 국민들의 83%는 푸틴이 테러리스트에게 타협 없이 완강했음에 흡족해 하였기에 푸틴 지지율이 올라갔다. 이 덕분에 2003년 총선과 2004년 대선에서 정치스캔들 의혹과 인권탄압, 언론통제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연달아 압승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대통령 2기 집권기에 접어 들면서 기존의 친서방 노선에서 러시아 특유의 독자주의 외교로 선회하며, [[반미]] 성향의 국가들과도 손을 잡아 [[조지 W. 부시|부시]] 행정부와 외교적으로 대립하기도 했다. [[보리스 옐친]]의 집권 기간 동안 많이 피폐해진 러시아의 정치, 군사, 경제면을 안정기로 돌려놓았다고 평가받으며, 그래서 장기집권의 부정적인 모습에도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물론 사회 전체가 생지옥에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만큼 개막장이었던 [[옐친]] 시절보다 훨씬 낫겠지만, 각종 복지제도의 질은 [[소련 공산당]] 집권기보다 후퇴했고 실질적인 민생 역시 소련 시절과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분석도 많다. 그리고 국민들의 눈에 확 띄는 전기요금을 내리고 눈에 잘 안 띄는 기타 세금을 올려서 기만당하기도 한다.] 2006년 10월 7일 러시아 육군의 부패와 그들의 체첸 공화국에서 지휘를 폭로한 저널리스트 [[안나 폴릿콥스카야]]가 자신의 아파트 로비에서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 10월 7일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생일이어서 말이 많았다. 안나 폴릿콥스카야의 사망은 유럽 등 서방의 대중 매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